[window]파일시스템 터널링
오늘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다. 윈도우에서 파일을 삭제하고 같은 이름으로 파일을 다시 만들면 이미 삭제된 파일의 속성(파일 생성시간)이 적용된다. 파일의 생성시간으로 무언가를 판단해야하는 상황에서 위 문제의 해결이 필수적이었다. 이것저것 찾아보니 윈도우의 파일시스템 터널링 기법이 그 원인이었다. 파일시스템 터널링 목적 사용자는 파일을 수정할떄 그 파일의 생성날짜는 그대로, 수정날짜만 변경 되기를 원한다.하지만 실제 파일이 수정되는 내부적인 동작은 그 파일의 임시파일을 만들고 작업이 완료되면 그 임시파일을 본 파일로 만들게 된다.즉 새로운 파일이 생성된 것이다.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일시스템 터널링을 사용하고(이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...일부의 예인 것 같다) 파일의 정보는 캐시 형태로 약 15..
OS
2018. 8. 1. 19:21